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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나가와 강 유람

관광지 정보

야나가와는 타치바나 (立花) 일족의 조카마치(성곽 주변마을)로 번창해 왔으며,시인인 키타하라 하쿠슈 (北原白秋)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. 시내 명소를 흐르는 수로를 따라 작은 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「뱃놀이」는 춘하추동, 물가의 마을로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.
야나가와의 강놀이는, 한 개의 삿대를 교묘하게 조종하는 뱃사공의 안내로, 물과 초록에 의해 아름답게 형성된 수로를 천천히 미끄러지듯이 나아간다. 이 뱃사공을 30년이상 맡고 있는 베테랑 뱃사공의 다나카카츠유키(田中勝行)씨는 「도랑에서 보는 경치는 옛날과 변하지 않았다. 사계절을 통해서 다양한 감동을 줍니다」라고 말한다. 이용자는 가족동반이나 수학 여행등의 단체가 많지만, 중국·한국 등 외국에서의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. 일본어가 통하지 않는 손님을 안내할 때는 「리액션을 크게 하거나, 영어를 섞으면서 안내하면 통할 때도 있습니다」라고 웃는 젊은 뱃사공・카이다 다이키 씨. 철썩하고 들리는 물 소리, 산들산들 흔들리는 수양버들의 풍경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
출전・사진제공:「후쿠오카현(福岡県) 관광 정보 크로스 로드 후쿠오카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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